비문증 치료방법과 증상개선하기

 

비문증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비문증을 아시나요? 비문증은 다른 이름으로 날파리증이라고도 하는데 는 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이 드는게 비문증입니다.

오늘은 이 비문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비문증이란?

 

2.비문증 증상

 

3.비문증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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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이란?

 

비문증이란?

 

우리의 눈은 유리체라고 부르는 투명한 젤 형태의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리체는 수정체와 망막을 단단하게 하고 안구의 형태를 유지하여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망막에 맺힐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유리체가 투명하게 유지되어야 우리는 모든 것을 또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화가 진행되거나 여러가지 질환에 의해 이 유리체가 혼탁해지면 망막에 그림자를 드리워서 눈 앞에 무언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게 되는데 이 현상을 우리는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이 비문증은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 처럼 보인다고 하여 날파리증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리고 비문증은 그 자체로 눈의 질환이 아닌 눈에 나타나는 현상의 일종입니다.

 

 

비문증의 원인

 

1.노화

 

 

 

이 경우 비문증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유리체가 변화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지극히 정상적은 현상입니다. 보통 50세가 넘어가면 꽤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 경우는 잠깐 생겼다가 사라지기도 하며 다른 질환과 이어지지 않습니다.

 

대부분 50세가 넘어서 비문증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심한 근시, 라섹/라식 수술 등 눈 수술 후나 눈에 출혈이나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앓은 후라면 비문증이 더 일찍 발생할 수 있습니다.

 

2.질환

 

 

 

비문증은 노화나 수술 후 생기는 것이 아닌 눈 질환 증상 중 하나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주로 망막열공(망막이 찢어짐), 및 망막박리, 안구의 염증성 질환, 유리체 출혈, 안구 외상 등의 질환이 생겼을 때 발생합니다.

 

그래서 비문증의 발생 시 병원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비문증 증상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눈을 사용할 때 눈 속의 부유물질이 보이는 것으로 날파리증이라는 이름처럼 날파리가 눈 앞에 날아다니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으며 실오라기나 아지랑이 모양의 물체가 보이거나 한개로 보일 수도 있고 여러개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눈을 감아도 보일 수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 비문증은 질환이 아닌 현상으므로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지만 아래와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1. 비문의 수가 점점 많아짐
2. 눈이 번쩍거리는 현상이 나타남(광시증)
3. 급격한 시력 저하
4. 주변 시야가 잘 안보이거나 노란 커튼이 드리워진 것 같이 보임
5. 눈 통증이 자주 생기거나 충혈되고 두통이 생김

 

위와 같은 증상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유리체박리, 망막출혈, 망막열공, 망막박리, 포도망염등의 질환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문증 치료 방법

 

사실 질병에 의한 질환이 아닌 노화에 따른 생리적인 비문증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질병이 아닌 자연스러운 비문증의 경우 아래 생활 습관을 지켜주세요.

 

 

1. 스트레스 안받기

비문증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충분히 없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게 좋습니다.

 

너무 비문증에 스트레스를 받다보면 점점 증상이 악화되어 실제 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2.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하기

1번과 일맥상통합니다. 너무 뻔하지만 우리 몸에 이상은 주로 몸을 제대로 쉬어주지 못하는 피로에서 발생합니다.

 

일을 너무 많이 하거나 잠을 못자면 우리 몸음 피로해지고 비문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아무것도 안하며 쉬는 시간을 확보하는게 중요합니다.

 

 

3. 눈을 쉬어주기

우리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많은 미디어나 콘텐츠에 노출되고 핸드폰 같은 전자기기를 달고 살아갑니다.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중간중간 눈 스트레칭을 해주고 눈을 쉬어주는게 좋습니다. 

 

야외활동을 하거나 창밖의 먼 산을 보는 행동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휴식을 취할 때 눈을 쓰며 쉬는 것이 아닌 눈을 감고 수면안대를 착용하여 빛을 차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안구 운동

유리체는 액체이기 때문에 안구를 위 아래 좌 우로 수시로 굴려주면 유리체가 움직이게 되고 이 과정을 반복하면 혼탁 현상이 눈의 중심에서 사라져서 보이지 않게 됩니다.

 

 

만약 비문증으로 느끼는 불편이 일상 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크다면 레이저 시술이나 수술적 요법을 사용할 수도 있으나 잘못하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자연스러운 비문증의 경우 권장하진 않습니다. 

 

수술의 경우 꼭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비문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혹시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또 사실과 달라진 정보가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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